어색한 키스 후 시작된 뜻밖의 포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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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람 쐬다' 뜻이 뭐예요?

바람 쐬다 (baram soeda)
잠깐 나가서 머리 식힐 때 쓰는 말
바람 쐬다, '바람을 맞다'라는 뜻으로 '잠깐 나가서 머리를 식히다'를 의미

바람 쐬다는 '바람(風)'과 '쐬다(맞다/접하다)'가 합쳐진 말로,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잠시 바깥 공기를 쐬러 나갈 때 씁니다. 바람 좀 쐬고 올게 하면 '잠깐 바람 좀 쐬고 올게'라는 뜻이죠. 사무실 문 앞 2분짜리 휴식부터, 주말에 기분 전환 겸 드라이브 나가는 것까지 두루 아우릅니다.

클립에서는 밖에서 팀장을 마주친 사람이 팀장님도 바람 쐬러 나오셨어요?라고 묻습니다. '-러'는 '~하러'라는 목적 표현입니다. 발음과 철자가 비슷한 바람을 피우다(직역: '바람을 피우다')는 '배우자나 연인 몰래 딴사람을 만나다(바람피우다)'라는 뜻이니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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